일상의 여유가 있는 공간 – 파티오 인테리어

나무와 돌이 가득한 바닥에 노란 조명이 은은하게 퍼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리 울타리와 화초로 둘러쌓인 야외 공간에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바닥을 장식하였다. 가운데에 위치한 평편한 바닥은 나무 판넬을 이용해 원형의 무대처럼 만들고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다. 독특한 바닥장식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가벼운 느낌의 가구를 선택하였다. 하얀색 가는 메탈이 그물처럼 디자인된 가구와 투박한 돌과 나무가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정감 있는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주택이 가득한 친근한 동네의 모습이다. 담쟁이 넝쿨이 조금씩 자라고 있는 벽면과 건물 사이에는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뷰로보너스(BuroBonus)가 완성한 계단식 나무 바닥으로 디자인 된 파티오 공간이 있다. 가장자리의 화단도 바닥과 같은 소재의 나무 판넬을 사용하였다. 실내 건물과 연결되는 복도와 두 군데의 화단이 모두 제 각각의 형태이지만 소재를 통일하였기 때문에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짙은 회색의 바닥이 모던한 느낌을 자아내는 파티오이다. 실내에서 야외 정원의 잔디밭으로 향하는 공간에 타일로 마무리한 바닥을 설치하고 가구를 놓았다. 잔디보다는 손질과 유지가 쉬워 자주 사용하는 야외 공간에 적절한 바닥 디자인이다. 외벽과 건물 구조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직선이 강조되고 짙은 색상의 메탈을 사용하여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파티오도 전체적인 컨셉에 맞추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높은 나무 판넬을 이용한 울타리로 주변의 시야를 가렸다. 제한적인 공간을 잘 이용한 인테리어로 가장자리 모서리 부분의 공간을 침대 같은 넓은 소파로 제작하여 방치되는 공간이 없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외부 가구를 들이는 대신 나무 판넬을 이용하여 소파 몸통을 제작하였으며 그 위에 얇은 메트리스를 깔아 편안함을 더했다. 햇빛이 적절히 가려 알맞은 그늘을 만들어주는 소파는 아늑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쉼의 공간이 되었다.

넉넉한 소파가 있는 은은한 불빛의 로맨틱한 파티오이다. 이 공간은 이색적인 바닥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갈이 박힌 타일장식과 나무 판넬의 바닥, 그리고 초록 잔디까지 총 3가지 다른 디자인이 야외 공간을 나누고 있다. 자갈 장식의 타일이 있는 곳은 가구가 놓여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나무 판넬 바닥은 실내로 들어서는 길을 안내하듯 거실 입구와 연결되어 있다. 각각의 개성이 잘 표현된 바닥 인테리어는 밝은 색의 건물과 야외에 놓인 소파의 간결한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

꽤 오랜 시간동안 사용된 느낌의 주택과 현대적인 느낌의 야외 공간이 묘하게 어울리는 매력적인 파티오 공간이다. 삼각형이 매력적인 건물은 파티오를 만들기에 이상적인 ㄱ 자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기존 건물에 확장 공사를 하여 더욱 넓은 입구를 만들었으며 모던한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입구에는 짙은 네모 기둥을 세웠다. 파티오에 놓인 가구도 입구의 실내 디자인과 어울리는 짙은 회색의 직선적인 디자인 가구를 선택하였다. 건물이 감싸고 있는 넓은 파티오는 드나들기 쉽고 실내에서도 늘 보이는 위치에 있어 공간 사이의 연결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건물에서 이어지는 천장이 있어 실내와 실외의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는 파티오이다. 화이트 외벽에 맞추어 전체적인 가구도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였다. 메트리스와 쿠션을 알록달록한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주었으며 곳곳에 놓인 화초는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동시에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한다.  아침이나 저녁 그림자가 길게 늘어질 무렵에는 자연스럽게 햇빛이 비추고 뜨거운 한 낮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완벽한 휴식을 위한 곳이다.

건물로 둘러 쌓인 아담한 야외 공간이다. 실내로 통하는 입구와 가까이에 위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천장 구조물이 있어 더욱 아늑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깔끔한 나무 판넬 바닥은 실외화를 신지 않고 생활할 수 있을 만큼 편안하여 실외이면서도 실내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체적으로 밝은 나무색상과 초록이 인상 깊은 고요하고 전원적인 파티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