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녀석들이 왔다, 편리하고 기능적인 초소형 주택 11

Jihyun Lee Jihy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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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homify가 준비한 11채의 초소형 주택은 작은 집에 대한 선입견을 한 번에 밀어내줄 ‘작지만 강한 녀석들’이다! 큰 집과 나란히 놓아도 결코 뒤지지 않을 주택계의 어벤저스 초소형 주택. 그들이 떠오르는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초소형 주택의 가장 큰 매력은 작은 부지 위에도 기술적으로 지어질 수 있다는 점. 부지의 면적은 곧 비용과도 직결되는데 약 15평 이하의 작은 부지는 용도가 한정되어 같은 지역의 통상적인 부지에 비해 지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면적이 작은 만큼 시공 기간이 단축되며 이동식 주택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계획해볼 수 있다는 점! 아래의 기사에 소개된 11채의 편리하고 기능적인 초소형 주택 사례를 통해 초소형 주택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매력을 알아보자!

1.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런던의 건축사무소 Facit Homes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감각적이면서도 콤팩트한 소형 주택은 마치 전통 목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듯, 전통 목구조를 현대적으로 아름답게 재해석해낸 디자인을 선보인다. 주택 내부는 생활에 필요한 기능만 담고 있으며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공간을 분리해내어 더욱 개방적인 내부 공간을 창출했다. 주택의 중앙에는 공적 공간을, 오른쪽에는 사적 공간이 자리하여 짧고 기능적인 동선을 제공한다.

2. 어디서든 나와 함께! 바퀴가 달린 이동식 초소형 주택

21세기는 새로운 유목민(遊牧民, Nomad)의 시대라고 한다. 업무와 행정, 생활에 관련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할 수 있다면 굳이 한 자리에, 한 나라에 정착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언제 어디서든 나와 함께할 수 있는 이동식 초소형 주택과 함께라면 매번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라이프 챌린지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3.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컨츄리 스타일

한적한 시골, 푸른 정원을 향해 활짝 열린 컨츄리 스타일의 소형 주택. 시골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따스한 햇살을 내부 공간에 가득 담을 수 있도록 거실의 전면 창을 과감하게 폴딩도어로 설치했다. 자연과 공존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자연과의 소통에 초점을 둔 소형 주택에 주목해보자.

4. 대지의 한계를 극복한 도심형 소형 주택

일본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 시에 지어진 3층 목조 주택은 세 개의 층을 모두 다 합친 면적이 고작 30평도 채 되지 않는다. 주차공간까지 확보해야 했기에 매우 한정된 공간만으로 현명하게 주거 공간을 설계해야 했다. 또한, 건물이 들어설 예정인 옆 부지의 상황을 고려하여 설계해야 했기에 많은 제한을 동반했던 프로젝트. 건축가는 2층과 3층 주거 공간을 대각선으로 살짝 비틀어 앞으로 지어질 옆 건물의 시선을 차단하였으며 향후의 빛과 바람의 흐름까지도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하였다.

5. 마이크로 리빙의 정수를 보여주는 초소형 주택

마이크로 리빙의 종결자.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자리한 친환경 초소형 주택이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들어 낸 자연 친화적인 공간은 주변 환경 속에 자연스레 녹아 들어간다. 작은 부엌과 거실, 작업 공간 및 침실로 계획된 작지만 알찬 초소형 주택.

6. 작지만 넓어 보이게 연출하고 싶다면?!

한정된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연출하고 싶다면 천장을 열자. Specht Architects가 계획한 뉴욕 맨해튼의 로프트는 한정된 공간도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180도 다른 느낌으로 연출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해준다.

7. 설경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초소형 주택

일본 나가노 현 야츠가타케 산자락에 자리한 초소형 주택. 폭 4.8m, 깊이 6m의 협소한 규모로 설계된 붉은 주택은 산속의 설경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순백색의 설경 속에서 눈에 띌 수 있도록 외관을 레드 컬러로 마감했으며 현관과 창문 프레임, 그리고 지붕의 밑면은 시각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원목 컬러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8. 틈새를 공략한 초소형 주택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공간을 활용하여 완공한 초소형 주택은 기하학적이고 감각적인 주택 외관이 매력이다. 바닥 면적은 고작 7평 남짓. 1층은 상점으로 계획하여 소정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위층은 가족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설계하였다.

9. 상상을 뛰어넘는 외관을 가진 초소형 주택

마치 순고한 기념비를 연상하게 하는 초소형 주택. 14평도 채 되지 않는 협소한 부지 위에 지어진 주택은 폭 4m, 깊이 11.5m의 규모로 2명의 아이를 둔 가정을 위해 계획되었다. 일본의 까다로운 건축법과 주변 건물의 채광, 도로의 상황 및 공사비 등을 고려한 결과 주택은 상상을 뛰어넘는 독특한 형태를 갖게 되었다.

10.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소형 주택의 외관

그레이 톤의 콘크리트 외벽을 바탕으로 곳곳에 컬러와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 있고 유쾌한 느낌으로 디자인한 주택 외관!

11. 믿기 힘들지만 이동식 주택이다!

스페인 기준 약 25,000유로(한화 약 3천만 원)으로 완성한 이동식 초소형 주택 ‘까사 포터블 APH80’. 베니어 판을 겹겹이 쌓은 후 시멘트를 사용하여 노출 콘크리트 느낌으로 마감하였으며 폭 3m, 깊이 9m, 높이 3.5m로 계획되었다. 8평이 채 되지 않는 내부 공간엔 거실과 주방, 욕실 그리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믿기 힘들겠지만 초소형 주택은 심지어 이동이 가능한 이동식 주택이라는 사실! 

작지만 강한 소형 주택, 아래에서 계속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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