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조용한 집을 만드는 이중 새시에 관한 여섯 가지 사실

Juhwan Moon Juhwan Moon
Der Würfel ist gefallen, KitzlingerHaus GmbH & Co. KG KitzlingerHaus GmbH & Co. KG Nhà Gỗ thiết kế Transpa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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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 없는 집은 상상할 수 없다. 창문은 실내에서 외부공간과 만나는 통로자 빛과 바람이 지나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축가는 주택을 디자인할 때 개구부의 위치와 크기에 대해서 꼼꼼하게 신경 쓴다. 특히 상황에 따라 창문의 형태와 두께도 세심하게 고려한다. 예컨대 창틀을 두 겹 겹친 이중 새시는 따뜻하고 조용한 집을 만드는 데 좋은 디자인 아이디어다. 그럼 이중 새시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이번 기사에서는 이중 새시의 몇 가지 사실을 밝힌다.

건축 시장에서 창틀을 일컫는 영어단어 sash는 새시, 섀시, 샷시 등 통일되지 않았다. 표준어는 새시가 맞지만, 많은 이들이 샷시라는 표현을 쓰거나 자동차나 기계의 골격을 뜻하는 섀시(chassis)와 혼동한다. 이번 글을 통해 이중 새시에 대한 개념을 자세히 알아보자. 또한, 자신의 집이 겨울에 춥거나 여름에 덥다면 창문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자. 언제나 집이란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어야 한다. 그럼 이제 이중 새시에 대한 궁금증을 풀 시간이다.

1. 이중 새시란 무엇일까?

이중 새시는 앞서 언급한 대로 창문을 이중으로 설치하는 구조다. 물론 국내 건축 시장에서 이중 새시를 설치하는 것은 대부분 건축주의 기호를 따른다. 그리고 환기를 위한 상하 조정(틸팅) 기능이 있는 유럽식 시스템 창호와 창을 두 겹으로 덧붙이는 이중 새시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기존의 창문에 한 겹 더 새시를 추가한다면, 창문 주변의 폭이나 비용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설치하는 방법도 다양하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크게 보면 이중 새시의 장점은 결로 방지, 방음, 단열로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그럼 우선 이중 새시의 장점을 살펴보자.

2. 결로 방지에 유리한 이중 새시

한국의 전통가옥은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대응하도록 만들었다. 길게 내민 처마가 여름에 햇빛을 차단하고 겨울에는 아궁이에서 지핀 불이 방을 따뜻하게 데우는 것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집이 많은 실정이다. 아마도 처마 없이 그대로 빛과 바람에 맞닿는 창문을 한 가지 이유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창문에 단열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구조를 도입해, 연중 내내 온화한 실내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어떨까? 이중 새시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 창문 주변의 단열을 꼼꼼하게 신경 쓰고 이중 새시를 시공해보자. 두 겹의 창틀로 열전도를 낮추고 결로를 억제할 수 있다.

3. 방음 효과에 좋은 이중 새시

만약 자신이 집에서 피아노나 기타 같은 악기를 장시간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주변으로 소리가 나가는 것이 심각한 문제가 된다. 또한, 주택이 도로와 면하고 있으면 오가는 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언제나 신경 쓰인다. 건축에서 소리는 안팎을 드나들 때 제대로 잡아야 하는 요소다. 그럼 이중 새시로 소음을 방지하는 건 어떨까? 한국의 디자인고은에서 디자인한 사진 속 아파트는 이중 새시를 설치했다. 저층부에 자리를 잡은 집은 주변의 소음이 문제다. 하지만 이중 새시를 설치한 덕분에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집을 완성할 수 있었다. 물론 창문의 유리를 복층 유리나 삼중 유리로 시공한다면 더욱 조용한 집을 완성한다.

4. 단열에 큰 도움이 되는 이중 새시

창문을 이중으로 설치하면 기밀성이 높아진다. 기밀성이 높아진다는 말은 실내 공기가 안팎을 드나들지 않으므로 겨울과 여름에도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기 쉽다는 뜻이다. 이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냉난방을 과도하게 할 필요가 없으므로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이중 새시에 복층 유리를 도입하거나, 삼중 유리로 한 겹의 창틀을 시공하는 방법도 있다. 사진의 삼중 유리창은 유리 사이에 아르곤 가스가 들어가거나 진공 상태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높은 단열 성능을 확보하고 결로를 방지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다.

5. 이중 새시의 단점은 무엇일까?

그럼 이번에는 이중 새시의 단점을 살펴보자. 이중 새시는 결로 방지 및 에너지 절약 등 장점이 많지만, 설치하는 비용이 들고 실내가 좁게 느껴지는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창문을 여닫을 때 두 배로 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단점이다. 하지만 설치 후 생활공간이 편안하고 아늑할 수 있으므로, 장단점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이중 새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의 주택은 한 겹의 창틀을 설치하고, 창문 앞에 그물망 같은 스크린을 달았다. 덕분에 햇빛과 주변의 시선을 적절하게 차단할 수 있다. 쾌적한 실내환경은 유지하고 거주자의 사생활은 보호하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6. 간단하게 이중 새시를 대신하고 싶다면?

결로 방지나 단열을 위해서 이중 새시를 생각하지만, 비용이 걱정이라면 다른 아이디어가 있다. 임시 조치로 한 철을 나기 위해 포장재로 사용하는 뽁뽁이를 창문에 붙여보자. 그리고 요즘은 창문에 간편하게 붙이는 단열 시트도 쉽게 구할 수 있다. 결로 현상을 그대로 내버려 두면 곰팡이가 발생하고 건강을 해치기 쉽다. 자신의 집에서 모서리를 확인해보자. 바깥과 만나는 모서리 주변이 검게 변해있다면 이미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창문과 그 주변의 단열 성능을 철저하게 확보하는 것이다.

7. 국내 실정에 맞춰 아파트에 설치하는 이중 새시는?

한국에서 아파트는 가장 대중적인 주거형식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아파트 창문은 바깥의 공기와 직접 맞닿는다. 이는 곧 결로가 발생하거나 단열 성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게다가 아파트에서 베란다를 확장하면 이중 새시 역할을 하던 베란다 창을 없애게 되므로, 더욱 쾌적한 실내환경을 신경 써야 한다. 그럼 이중 새시를 시공하면 어떨까? 한국의 dual design에서 새로 꾸민 아파트는 하얀색 실내 분위기에 맞춰 같은 색으로 창호를 시공하고 이중 새시를 설치했다.

그럼 창문에 관한 국내 시공 사례가 더 궁금할 수 있다. 

여기 기사에서 국내 건축물이 들려주는 창문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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