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밝고 아늑하게, 화이트와 원목으로 완성한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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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평수의 아파트 인테리어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오늘 기사에서는 밝고 깨끗한 느낌과 어느 컬러와도 어울리는 특성 때문에 실패의 위험이 없는 화이트 색감과, 오랜 시간 질리지 않는 원목 소재로 완성하는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베이직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으로 밑그림을 그린 집, 각 공간에 어울리는 컬러를 조합하고 작은 소품을 더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 모습까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원목이 주는 따뜻함이 가득한 집

인테리어 소재로 오래도록 많은 사랑을 받는 소재 원목. 질리지 않는 내추럴함과 시간이 흐를수록 결과 빛깔이 조금씩 바뀌며 더욱 매력을 더해가는 원목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어떻게, 어느 정도 비중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집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원목을 화이트 컬러와 조합해 산뜻한 느낌을 선사하는 집 내부는 풍부한 채광이 더해져 따뜻함이 가득하다.

다양한 장소에 접목한 원목 인테리어를 여기를 통해 더 알아볼 수 있다.

한쪽 벽면을 수납장으로 시공하면서  문을 모두 결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원목으로 선택했다. 덕분에 작은 집의 많은 면적을 원목이 차지하게 되면서 아늑한 느낌이 배가되었다. 이때 수납장의 문은 최대한 미니멀하게 디자인해 시야의 방해물을 최소화했다.

깔끔하게 구획된 주방

주방을 지나가면 안쪽에 거실이 나오는 구조로, 별도의 파티션 없이 개방형으로 연결된 구조이지만 서로 방해받는 느낌 없이 용도에 따라 분리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화이트 상판의 조리대는 가스렌지 대신 인덕션으로 더욱 미니멀한 선을 보여주고, 흔한 사각형 싱크볼이 아닌 원형 싱크볼을 시공해 더욱 모던한 스타일로 거듭났다. 조리대 좌측 끝에 설계된 작은 아일랜드 식탁이 통로와 주방을 깔끔하게 구획하는 역할을 한다.

아일랜드 식탁 하단에는 수납 공간을 마련해 자투리 공간을 낭비하지 않아 실용성을 높인 모습이다.

작지만 화사한 거실

아무리 작은 면적이어도 거실은 완전한 휴식을 위해 아늑하고 쾌적하게 꾸며야 한다. 화이트 컬러와 원목을 바탕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깔려있는 거실에 추가적으로 적용한 인테리어 방법은 화사하고 은은한 파스텔 컬러를 더하는 것. 많은 가구를 놓지 않는 작은 거실이기에 핵심적인 큰 가구인 소파를 파스텔 민트 컬러로 선택했다. 화이트, 원목과 조화를 이루며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느낌까지 자아낸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통로 면적을 내면서 거실 소파 맞은편 벽면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구조이다. 따라서 최대한 좁고 복잡해 보이지 않도록 거실 디자인에 번잡함을 피했는데, 벽면과 일체감을 이루는 화이트 컬러 판넬에 벽걸이형 TV를 설치하고, 부피가 큰 TV장 대신 화이트 컬러의 간이 선반을 부착해 작은 물품을 놓을 수 있도록 했다. 인접한 개구부의 블라인드 또한 화이트 컬러를 선택해 공간의 조도를 높이는 데 신경썼음을 알 수 있다.

오브제를 활용한 벽면 인테리어와 조명

작은 거실에 너무 많은 장식은 해가 되지만, 화려하지 않은 몇 개의 오브제만으로도 공간에 나만의 감각과 개성을 더할 수 있다. 벽면을 화이트로 마감했기 때문에 허전한 벽면을 캔버스 삼았다. 날아가는 새의 동선을 형상화한 도기 오브제를 설치해 공간에 조형미를 더했는데, 역시 컬러는 화이트로 선택해 작은 면적 안에 너무 많은 컬러가 사용되지 않도록 고려했다. 화려하지 않은 몇 개의 오브제만으로도 공간에 나만의 감각과 개성을 더할 수 있다.

눈길이 가는 벽면을 꾸미는 7가지 방법을 이 기사를 통해 알아보자.

차가운 소재이지만 따뜻한 색을 가지고 있는 브론즈 스틱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더했다.

소재와 색의 조화가 이루는 편안함

아무리 아늑한 인테리어도 소재와 컬러가 계속해서 똑같으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지점을 적재적소에 소품과 오브제를 배치하고 컬러 톤이나 소재에 변화를 줘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침실과 서재가 결합된 느낌의 큰 방은 짙은 컬러로 느낌의 원목을 주로 하고 블랙 컬러를 일부 사용해 책상 주변 공간을 좀더 차분한 분위기로 꾸몄다. 여기에 밝은 컬러의 원목 프레임에 패브릭을 덧댄 북유럽 스타일 의자를 배치하고, 블랙 컬러의 새 오브제를 놓아 원목으로만 완성된 인테리어가 지루하지 않도록 적재적소에 다른 컬러와 소재를 덧입혔다.

프렌치 윈도우가 매력적인 마스터 침실

마스터 침실은 큰 침대 하나를 놓고나면 방이 가득차는 정도의 크기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벽면 전체에 수납장과 선반을 설계했다. 여전히 메인 컬러는 화이트다. 수납장이 많으면 답답해보일 수 있지만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고 튀어나온 손잡이가 없도록 디자인해 좁아보이는 느낌을 최소화했다. 낭비되기 쉬운 모서리 공간까지 선반을 가로질러 책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영리하다. 

화이트와 원목 인테리어에 침실을 포근하고 사랑스럽게 연출해줄 컬러로 파스텔 핑크를 선택했다. 세 컬러의 조화가 이질감 없이 조화롭다.

침대 좌측으로는 크게 난 화이트 컬러의 프렌치 윈도우를 시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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